[핫클릭] 중국 쓰촨성 폭우로 4명 숨지고 3명 실종…산사태 경보 外

2023-06-28 3

[핫클릭] 중국 쓰촨성 폭우로 4명 숨지고 3명 실종…산사태 경보 外

▶ 중국 쓰촨성 폭우로 4명 숨지고 3명 실종…산사태 경보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폭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쓰촨성에서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27일) 쓰촨성 아바주 원촨현 일대에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9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7명이 실종됐고, 이 가운데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바주 당국은 지질 재해 3급 비상 대응 태세를 선포하고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쓰촨성은 산사태 추가 발생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 110여회 흉기 휘두른 정유정…부친에 살인예고 전화도

과외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이 피해자에게 110여회에 걸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정은 또 범행 직전 아버지에게 전화해 살인을 예고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한편 '존속살인'을 검색하기도 했습니다.

한 살 때 모친과 사별한 뒤 여섯 살 때부터는 할아버지 손에서 큰 정유정은 이런 성장기를 거치며 아버지에게 분노를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정유정의 첫 재판은 오는 7월 14일 부산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U-20 월드컵 4강 선수단에 포상금 1,500만원씩 지급

20세 이하 월드컵 4강에 오른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1인당 1,500만원씩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U-20 월드컵 4강 멤버 21명에게 1인당 1,500만원씩 지급하는 등 34명의 감독과 코치, 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에게 총 4억7,700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김은중호는 지난 5월 20일부터 열린 대회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 프랑스를 물리치고 16강과 8강에서 각각 에콰도르와 나이지리아를 격파하며 4강에 올랐습니다.

앞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9년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1인당 2천만원씩 포상금이 지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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